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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돌아올지 모른다' 자이언 뼈 치유 퇴행

2021-12-12 07:01

자이언 윌리엄슨
자이언 윌리엄슨
자이언 윌리엄슨(뉴올리온즈 펠리컨스)의 복귀가 무기 연기됐다.

뉴올리언스는 12일(이하 한국시간) "오른발에 지속적인 통증을 호소하고 있는 윌리엄슨이 의료 영상 촬영 결과, 다섯 번째 중족골의 뼈 치유가 퇴행했음을 보여줬다"며 "뼈 치유를 위해 장기간 훈련의 양과 강도가 줄어들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윌리엄슨이 언제 코트에 돌아올지 불분명해졌다.

윌리엄슨은 복귀를 위해 그동안 강도를 높여가며 팀 훈련을 소화했으나 지난 3일 발에 통증을 느껴 훈련을 중단했다.

윌리엄슨은 2019-20시즌 반월상연골 파열로 2020년 1월 23일로 NBA 무대에 데뷔했다.

이어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단 24경기에 출전하는 데 그쳤다.

지난 시즌에는 72경기 중 61경기에 나와 평균 27.0점에 61.1%의 야투 성공률을 기록하며 NBA 올스타에 선정됐다.

지금까지 윌리엄슨은 85경기에 출전했고 87경기에 결장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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