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SPN의 앋드리안 워조라우스키 기자는 11일(한국시간) 커가 그레그 포포비치를 대신해 2023년 월드컵과 2024년 파리 올림픽으로 개편된 미국 코칭스태프를 이끌 것이라고 전했다.
커의 코칭 스태프에는 피닉스 선즈의 몬티 윌리엄스 코치, 마이애미 히트의 에릭 스폴스트라, 곤자가의 마크 퓨 감독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커의 대표팀 선임 공식 발표는 곧 있을 것으로 전해졌다.
커 감독은 도쿄올림픽에서 포포비치 감독을 보좌하며 미국 팀의 금메달 획득에 힘을 보탰다.
커 감독이 대표팀 감독이 됨에 따라 스테픈 커리의 드림팀 승선 가능성도 높아질 전망이다.
커리는 2016년 리우 올림픽과 도쿄올림픽에 불참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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