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벌어진 제1회 D-war 전국장애인e스포츠대회 입상선수와 참가자및 대회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포즈를 취하고 있다. [대한장애인e스포츠연맹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1122115910068845e8e9410872112161531.jpg&nmt=19)
이날 서울시 영등포 하이서울 유스호스텔에서 벌어진 대회서 최고의 선수로 지적·발달 카트라이더 부분에서 2위를 차지한 이건형 선수가 선정됐다.
이번 대회는 지적·발달장애와 지체·청각장애로 유형으로 나누어 2개의 정식종목(리그오브레전드, 카트라이더)과, 1개의 특별종목(스타크래프트 2:2 어울림 팀전) 총 3개의 종목이 마스크 착용, 30분 단위의 실시간 방역, 출입명부 작성, PCR검사 등 정부의 방역지침을 엄수하며 진행됐다.
대한장애인e스포츠연맹 임윤태 회장의 개회선언과 함께 한국장애인연맹(DPI) 황광식 회장과 김예지 국민의 힘 국회의원 등이 축사 등으로 참가 선수 및 관계자 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했다. 임오경 더불어 민주당 국회의원과 유정주 더불어 민주당 국회의원이 영상축사를 보내와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이날 치열한 예선을 뚫고 올라온 24명의 선수들과 100여명의 관계자들의 참여속에 진행되었다.
경기진행 중 대회현장을 방문한 정청래 더불어 민주당 국회의원, 오영환 더불어 민주당 국회의원이 선수 격려를 위한 축사와 함께 현장 시상자로 참여하였다.
정청래 의원은 대회 종료 후 스타크래프트 종목 우승자인 김상현 선수와 이벤트 매치를 가졌는데, ’e스포츠 발전을 위한 국회의원 모임‘의 회장 다운 뛰어난 실력으로 대회 선수와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대한장애인스포츠연맹 임윤태 회장은 “별 탈 없이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가 되어 매우 기쁘다” 며 “오늘 처음 개최된 D-war대회는 단발성 대회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도 이어질 제 2회 D-war대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라고 대회 소감을 말했다.
D-war대회 관련 정보는 대한장애인e스포츠연맹 홈페이지(www.ke-sa.org)에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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