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아이 엠 백!' 타이거 우즈, 9개월 만에 골프 클럽 들어

2021-11-22 08:39

타이거 우즈가 아이언샷 연습을 하고 있다 [우즈 트위터 영상 캡처]
타이거 우즈가 아이언샷 연습을 하고 있다 [우즈 트위터 영상 캡처]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골프 클럽을 다시 잡았다.

우즈는 22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골프 코스에서 샷 연습을 하는 모습의 동영상을 올렸다.

지난 2월 교통사고 이후 골프대회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는 우즈는 자신의 SNS에 “진전 중‘이라는 글과 함께 3초 길이의 영상을 공유했다.

복귀에 대한 강한 의역을 나타낸 것이다.

영상 속 우즈는 아이언 샷 스윙을 하고 있다.

15차례 메이저대회 우승자인 우즈는 지난 2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인근에서 자기가 몰던 SUV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로 심각한 다리 부상을 입었다.

우즈의 샷 연습 영상을 접한 미녀 골퍼 페이지 스피라넥은 ”우즈는 또 다른 승리를 하고 있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전 PGA 투어 선수인 콜트 노스트는 ”우즈가 대회에 나가지 않고도 또 다른 거금을 거머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쇼!이슈

마니아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