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장애인e스포츠연맹, 장애인e스포츠의 발전을 위한 세미나 개최

19일 오후 서울 영등포 하이서울 유스호스텔 2층 쥬빌리관에서 장애인e스포츠 발전을 위한 세미나에서 참가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대한장애인e스포츠연맹 제공]

대한장애인e스포츠연맹(회장 임윤태 변호사)은 19일 오후 서울 영등포 하이서울 유스호스텔 2층 쥬빌리관에서 장애인e스포츠 발전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축사로 시작된 이번 세미나는 장애인 고용공단 서울남부지사 나용 부사장, 한신대학교 최은경 교수, 전남과학대학교 이유찬 교수, 우석대학교 여형일 교수, 장애인e스포츠 프로게이머 박현민 선수, 나이스게임TV 대표 정진호 등 여러 전문가들의 토론 등으로 진행되었다.

장애인e스포츠를 통한 장애인 고용문제 해결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세미나에 참여한 장애인 고용공단 관계자들 또한 많은 관심을 보였다.

대한장애인e스포츠연맹은 실패박람회(행정안전부 지원)를 통한 장애인등급분류의 결과를 발표함과 동시에 장애인e스포츠의 전망을 제시했다.

한편 20일 같은 장소에서 제1회 D-war 전국장애인e스포츠대회 GrandFinal이 개최됐다.

다음날 11월 20일 동일한 장소 영등포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제 1회 D-war 전국장애인e스포츠대회 GrandFinal이 개최된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