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민캄의 낙승이 예상되었다. 그러나 18일 열린 ‘휴온스 PBA챔피언십’ 128강전(고양 소노캄)에서 마민캄은 모리에게 시종 끌려 다니다 한 세트도 뺏지 못하고 무기력하게 물러났다.
모리는 1세트에서 하이런 6점, 2세트에서 7점, 3세트에서 5점을 기록하며 15:8, 15:8, 15:11로 승리했다.
레펜스는 승부치기 끝에 일본의 고바야시를 꺾고 128강전을 통과했다.
불루원 챔피언십 우승자 강동궁은 이국인을 3-0, 지난 해 우승디 서현민은 드림리그에서 막 올라 온 드림투어 1위 권혁민을 3-1로 물리쳤다.
오성욱은 재야 고수 최재동에게 0-3으로 참패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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