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대한하키협회(이상현 회장)는 아시아하키연맹(Asian Hockey Federation)과 대한하키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1 동해 아시아여자 챔피언스 트로피대회(Womens’ Asian Champions Trophy)를 12월 5일부터 12일까지 아시아 30여 회원국 가운데 한국, 인도,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태국 등 6개국이 참가해 강원도 동해시 썬라이즈 국제하키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대한하키협회는 신정희 아시아하키연맹 부회장(대한하키협회 부회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조직위원회를 구성해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조직위원회는 신정희 위원장을 비롯해 부위원장 이금주 대한하키협회 전무이사, 사무총장 박신흠 대한하키협회 사무처장과 경기부, 국제부, 홍보부, 운영지원부 등으로 구성되었다.
대한하키협회는 2021 동해 아시아여자 챔피언스 트로피 대회 국내 개최를 통하여 국제하키연맹 및 아시아하키연맹에 한국 하키의 위상을 한 단계 높이면서, 2022 9월에 개최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대비해 여자 국가대표팀의 전력을 최종 점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한하키협회 이상현 회장은 “외국에서 방문하는 모든 선수와 대회 임원들이 우리나라에 머무는 동안 불편함 없이 안전하게 대회를 치르고 돌아갈 수 있도록 대회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 라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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