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대한양궁협회 회장)이 12일 방글라데시 다카에서 열린 아시아양궁연맹(WAA) 총회에서 WAA 회장으로 5선에 성공했다. 5연속으로 회장에 오른 것은 WAA 사상 처음이다. 사진은 정 회장이 WAA 총회에 참석한 아시아 각국 양궁협회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는 모습.[현대차그룹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1114083757038145e8e9410871751248331.jpg&nmt=19)
14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대한양궁협회장이기도 한 정 회장은 지난 12일 방글라데시 다카에서 열린 WAA 총회에서 참가 회원국 28개국 가운데 26개국으로부터 지지를 얻어 회장직을 이어가게 됐다.
5연속 회장 선임은 WAA 역사상 처음으로, 정 회장은 2025년까지 임기가 연장됐다.
2005년 처음 WAA 회장에 선임된 정 회장은 16년 동안 아시아 양궁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현대차그룹은 설명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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