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현재) 10승 1패로 서부콘퍼런스 1위를 질주하고 있다.
파위 랭킹에서도 1위다,
골든스테이트의 초반 선전에 NBA 전문가들은 다소 당황하고 있다.
골든스테이트는 시즌 전 '다크호스'로 분류된 팀이다.
그러나 뚜껑을 열어본 결과 완전 딴판이었다
스테픈 커리를 비롯해 모든 선수들이 고른 활약을 하고 있다.
커리는 "우리 선수들은 자기가 무슨 일을 해야 하는지 잘 알고 있다. 놀랄 일이 아니다"라며 초반의 호조를 당연시했다.
골든스테이트 뿐 아니라 워싱턴 위저즈와 시카고 불스도 이변을 일으키고 있다.
두 팀 모두 시즌 전 약체로 분류됐다.
그러나 11일 현재 각각 8승 3패로 동부콘퍼런스 공동 1위에 올랐다.
이에 대해 NBA 전문가들은 '일시적 현상'일 수 있다며 최소한 팀당 25경기는 치러봐야 제대로 알 수 있다고 주장했다.
골든스테이트, 워싱턴, 시카고 중 어느 팀이 계속 상승세를 유지할지 주목된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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