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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근대5종연맹, 도쿄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전웅태를 비롯해 남녀 7명씩 2022년 국가대표 선발…남녀 고교 유망주인 손정욱 장하은 성승민도 대표로 합류

2021-11-10 19:04

2024파리올림픽 여자 근대5종 유망주인 장하은이 레이저건에서 시니어들을 압도적인 기량차이로 제치며 1위로 골인하고 있다.[사진 대한근대5종연맹 제공]
2024파리올림픽 여자 근대5종 유망주인 장하은이 레이저건에서 시니어들을 압도적인 기량차이로 제치며 1위로 골인하고 있다.[사진 대한근대5종연맹 제공]
대한근대5종연맹(회장 김현준)이 2020 도쿄올림픽에서 사상 최초로 동메달을 획득한 전웅태(광주광역시청)을 비롯해 남녀 각 7명씩 모두 14명의 2022 국가대표선수를 확정했다.

대한근대5종연맹은 9일과 10일 이틀 동안 경북 문경에 있는 국군체육부대에서 2022 국가대표 선발전을 개최하고 도쿄올림픽 메달리스트인 전웅태(광주광역시청) 는 우선 선발하고 선발전 성적에 따라 남자 6명, 여자 7명을 발전 성적에 따라 국가대표로 선발했다고 밝혔다.

남자대표에는 신예 이강록(국군체육부대)이 1위로 선발되었으며 특히 2020 도쿄올림픽 출전권 획득하였으나 세계랭킹에서 밀려 출전하지 못한 서창완(전남도청)도 4위로 무난하게 국가대표에 합류했다.

여자대표는 2020 도쿄올림픽에서 선전한 김선우(경기도청)와 김세희(BNK 저축은행)가 무난히 국가대표호에 승선했다.

특히 2024년 파리올림픽과 한국근대5종을 밝힐 유망주(만 20세이하)인 장하은(경기체육고등학교 2년)과 성승민(대구체육고등학교 3년)은 기초종목인 수영, 레이저런(사격+육상)에서 압도적인 기량으로 시니어 선수들을 제치고 나란히 1, 2위로 입상해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남자 유망주로 국가대표에 합류한 손정욱(부산체육고등학교 2년)은 앞으로 전웅태를 이을 한국근대5종의 기대주로 성장이 기대되는 선수로 꼽힌다.

■2022년 대한근대5종연맹 국가대표 선수 명단.
대한근대5종연맹, 도쿄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전웅태를 비롯해 남녀 7명씩 2022년 국가대표 선발…남녀 고교 유망주인 손정욱 장하은 성승민도 대표로 합류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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