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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이 주목하는 이언 게리', 8전승 속 UFC데뷔전 1회 KO승

2021-11-07 09:34

이언 게리(사진)는 코너 맥그리거가 롤모델이다. 격투기 실력도 상당한 편이다. MMA 전적 7전승이다. 그런 게리를 맥그리거도 좋아한다. 함께 기념 사진을 찍으며 미래의 웰터급 챔피언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UFC제공
UFC제공

이언 게리가 7일 1회 KO승으로 화려하게 UFC에 데뷔했다.

게리는 UFC268 언더카드 경기에서 조던 윌리암스를 1회 4분 59초 만에 KO로 잡았다. 중소 격투기 전적 포함, 8전승이다.

게리는 치고 들어오는 윌리암스의 주먹을 피하면서 카운터 펀치를 터뜨려 윌리암스를 한방에 보냈다. 게리는 충격을 받고 넘어지는 윌리암스에게 연속적으로 훅을 넣어 완전히 아웃 시켰다.


윌리암스가 게리의 훅에 정신을 잃고 쓰러지자 주심이 급히 경기를 중단시켰다.

이언 게리는 23세의 신예. 성장 속도가 빠르다. UFC 데뷔전도이른 편이다. 맥그리거 등이 도와주고 있고 UFC에서도 그의경기를 주목하고 있다.

펀치 파워가 대단하다. 이날 경기에서도 유효타면에서 18-22로 졌지만 강력한 한 방으로피니시 경기를 했다. 게리는 윌리암전을 포함, 3경기를 1회에 끝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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