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MA 정키는 최근 "페더급 최고 경쟁자들이 모두 예약되어 있다. 칼빈 케이터는 기가 치카제와, 조시 에밋은 댄 이게와 각각싸운다"며 "그런데 도대체 정찬성은 어디 있는가?"라고 궁금해했다.
이들 외에도 맥스 할로웨이 대 야이르 로드리게스전도 열린다.
이 매쳬는 "정찬성은 지난 6월 이게와의 경기 후 여전히 한국에 있다. 그의 코치 에디 차는 정찬성이 어깨 줄기세포 주사를 맞았고, 다시 폼을 회복하기 위해 피닉스로 향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MMA 정키는 정찬성이 피닉스에서 머물 파이트 레디 MMA를 소개하며 "데이베손 피구여이레도와 장웨일리가 수 주 간격으로 그곳에 합류했다"고 했다. 또 조만간 거물급 선수들도 속속 도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UFC 페더급 4위에 머물러 있는 정찬성은 이게를 판정으로 물리치며 재기의 발판을 마련했으나 이후 경기 일정이 잡히지 않고 있다.
일각에서는 정찬성이 오는 14일 열리는 할로웨이 대 로드리게스전 결과에 따라 다음 상대가 결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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