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하는 최민정[AP=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1022195012025805e8e9410871751248331.jpg&nmt=19)
최민정은 22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월드컵 1차 대회 여자 1,000m 1,2차 예선에서 모두 조 1위를 기록하며 가볍게 준준결승에 진출했다.
그는 2차 예선 2조에서 1분28초737의 압도적인 기록으로 여유있게 1위를 차지했다.
전날 여자 500m와 1,500m 예선을 통과한 최민정은 개인전 전 종목 메달 전망을 밝혔다.
그는 23일 여자 1,500m와 500m, 24일 여자 1,000m에서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개인전에 함께 출전한 김지유(경기일반)와 이유빈(연세대)도 여자 1,000m 1, 2차 예선에서 모두 조 1위를 차지하며 준준결승 티켓을 잡았다.
남자 1,000m에선 황대헌(한국체대)과 곽윤기(고양시청)가 예선을 통과한 가운데 박장혁(스포츠토토)이 1차 예선에서 페널티를 받아 탈락했다.
여자 3,000m 계주 준준결승에서는 김아랑(고양시청), 이유빈, 박지현(한국체대), 서휘민(고려대)이 4분7초535의 기록으로 러시아에 이어 조 2위를 차지해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남자 5,000m 계주에서는 곽윤기, 박장혁, 박인욱(대전체육회), 한승수(스포츠토토)가 준준결승 2조에서 6분40초678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해 준결승에 진출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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