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6경기 무안타' 김하성, 다저스전서 3타수 무안타…타율 0.202

2021-08-27 15:44

삼진을 당한 뒤 아쉬워하는 김하성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삼진을 당한 뒤 아쉬워하는 김하성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김하성(26·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무안타가 길어지고 있다.

김하성은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치른 미국프로야구 홈경기에 7번 타자 2루수로 출전해 3타수 무안타에 머물렀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02로 내려갔다.

김하성은 다저스의 우완 투수 맥스 셔저에게 3회와 5회 연타석 삼진으로 물러났다. 8회에는 유격수 뜬공으로 잡혔다.

김하성은 19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안타를 친 이래 이날까지 6경기 연속 안타 맛을 보지 못했다.

샌디에이고는 0-4로 졌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다저스 등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강호들에 모두 밀리는 샌디에이고는 리그 와일드카드 2위로 포스트시즌 출전을 노린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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