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쓰고 요시토모[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0822194337025675e8e9410871751248331.jpg&nmt=19)
박효준은 22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방문경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에 결장했다.
박효준은 전날 세인트루이스전에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4타수 무안타 2삼진에 그쳤다.
피츠버그는 5-4로 승리하며 2연승을 달렸다.
이적생 쓰쓰고 요시토모가 이틀 연속 홈런포를 가동하며 팀 연승을 이끌었다.
쓰쓰고는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 4타수 2안타(1홈런) 2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 시즌 타율은 0.179에서 0.181로 올랐다.
1-1로 맞선 4회초에는 중월 솔로포를 날렸는데, 전날 솔로포에 이은 쓰쓰고의 시즌 2호 홈런이다. 쓰쓰고가 메이저리그에서 2경기 연속 홈런을 친 것은 지난해 데뷔 후 처음이다.
쓰쓰고는 4-3으로 앞선 7회초 1사 1, 2루에서는 1타점 중월 적시타를 쳤다.
쓰쓰고는 올해 탬파베이 레이스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서 두 차례 방출당한 아픔이 있지만, 이달 중순 피츠버그로 이적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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