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로이터/USA 투데이 스포츠=연합뉴스) 10일(현지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보스턴 레드삭스 대 탬파베이 레이스의 경기에서 탬파베이의 최지만(30)이 7회 초 대타로 출전해 2타점 2루타를 치고 있다. 그는 2루에 도달한 뒤 왼쪽 허벅지 통증을 느껴 대주자 조이 웬들로 교체됐다.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0.239에서 0.243으로 올랐으며, 탬파베이는 8-4로 승리해 5연승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