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훈의 드라이버 티샷. [AP=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0625110743054015e8e9410872112161531.jpg&nmt=19)
안병훈은 25일(한국시간) 미국 코네티컷주 크롬웰의 TPC 리버 하일랜즈(파70)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2언더파 68타를 쳤다.
공동 25위에 오른 안병훈은 공동 9위 그룹과 2타차를 보여 10위 이내 진입을 바라볼 수 있으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시즌 들어 23차례 대회를 치른 안병훈은 톱10 입상이 1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8위 한 번뿐이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이후 출전한 14차례 대회에서 6번이나 컷 탈락을 당했고 34위 이상 순위에 오른 적이 없다.
이번 시즌 톱10 입상이 한 번도 없는 강성훈(34)도 2언더파를 때렸다. 강성훈은 버디 4개에 보기 2개를 곁들였다.
지난달 AT&T 바이런 넬슨에서 생애 첫 우승의 기쁨을 누렸던 이경훈(30)은 1언더파 69타로 무난한 성적을 보였.
김시우(26)는 4오버파로 부진을 면치 못했다.
2018년 RBC 헤리티지에서 김시우를 연장전에서 꺾고 우승했던 고다이라 사토시(일본)와 2019년 PGA투어에 데뷔해 아직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한 크래머 히콕(미국)이 나란히 7언더파 63타를 쳐 공동 선두에 나섰다.
필 미컬슨, 브라이슨 디섐보, 브룩스 켑카(이상 미국)는 1언더파 69타로 1라운드를 마쳤고, 작년에 이 대회 챔피언 더스틴 존슨(미국)은 이븐파 70타를 기록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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