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로이터=연합뉴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축구 클럽 FC바르셀로나의 홈구장 캄노우에서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공격수 세르히오 아궤로(33)가 유니폼을 입은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잉글랜드)와 작별한 아궤로는 바르셀로나와 2022-2023시즌까지 2년 계약했으며, 계약은 오는 7월 1일부터 시작된다. 그는 맨시티에서 통산 공식전 390경기에 출전해 260골(74도움)을 기록하며 프리미어리그 5회를 포함한 총 15번의 우승을 경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