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AP=연합뉴스) 15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경기에서 샌디에이고의 김하성(26)이 몸쪽으로 날아오는 높은 공을 피하고 있다. 전날 3타수 2안타를 친 김하성은 이날 선발 출전해 5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이로써 그의 시즌 타율은 0.226에서 0.194(36타수 7안타)로 떨어졌다. 경기는 샌디에이고가 8-3으로 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