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0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페퍼저축은행 본사에서 코로나 방역수칙 준수하에 장매튜 대표와 △유수연(29) △강예린(28) △지수진(25) △박서현(20) △금나은(25) 등 KLPGA 소속 5명 선수가 참석한 가운데 후원식을 진행했다.
이에 따라 5명의 선수는 1년 동안 페퍼저축은행의 후원선수로 활동하게 됐다.


장매튜 페퍼저축은행의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선수들에게 힘을 보태기 위한 취지로 KLPGA 선수의 후원을 진행하게 됐으며, 이번 후원으로 스포츠선수들과 스포츠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와 기쁨을 전달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며 "5명의 선수 모두 이번 KLPGA 시즌에서 우수한 활약을 보여주며 국제적인 선수로 발돋음할 수 있길 바란다"고 응원의 메세지를 함께 전했다.
또한 시드 순위전에서 1위로 이번 시즌에 출전하게 된 맏언니 유수연 프로는 "시즌 개막 전까지 철저한 체력관리로 기대와 성원에 보답하는 선수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국내 유일의 호주계 저축은행인 '페퍼저축은행'은 지난 2013년 10월 설립됐으며, 경기도 및 호남 지역에 영업기반을 두고 성장하여 2020년 12월 말 기준, 총자산 규모 Top 5 저축은행으로 도약했다.
모회사인 페퍼 그룹은 2019년 12월 기준 약 64조 원의 관리자산을 보유한 글로벌 금융기관으로, 호주를 포함 대한민국과 영국, 아일랜드, 스페인, 중국/홍콩 등에서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고운 마니아타임즈 기자/lgw927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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