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노마 골프와 라이선스 협약을 맺은 '디 오픈 챔피언십'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골프 대회로, △마스터스 △PGA챔피언십 △US오픈과 함께 세계 4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다.
이번 협약으로 레노마 골프는 국내에서 디 오픈 챔피언십 관련 로고 등을 골프웨어와 용품에 사용할 수 있게 됐으며, 디 오픈 챔피업십 이미지와 상표권 등을 활용한 의류와 용품을 포함한 각종 굿즈를 제작할 예정이다.
특히 '디 오픈 컬렉션'은 대회의 권위와 품격을 재해석한 디자인에 기능성 소재를 활용해 레노마 골프만의 퍼포먼스를 구현하고, 디 오픈만의 헤리티지를 보여줄 수 있는 감각적인 아이템과 굿즈를 통해 최근 골프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젊은 골퍼들에게도 이 대회의 역사와 전통성을 알리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오는 7월 15일부터 닷새간 로얄 세인트 조지 골프 코스에서 열리는 올해 149회를 맞는 이번 디 오픈 챔피언십은, 레노마 골프의 팀레노마 소속 '이태훈 프로'가 출전해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성에프아이 관계자는 "세계 4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인 디 오픈 챔피언십과의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라며 "전통과 역사가 깊은 대회인 만큼 레노마 골프가 갖는 퍼포먼스 이미지를 더욱 높일 수 있는 계기로 삼을 것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 1860년 개최 이후 올해로 150주년을 맞이한 디 오픈 챔피언십은 영국의 유서 깊은 골프대회이자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대회' 라는 의미에서 '디 오픈'이라 불린다.
[이고운 마니아타임즈 기자/lgw927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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