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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오픈 챔피언 우들런드, 코로나19 확진…혼다클래식 기권

2021-03-16 08:45

코로나19에 걸려 혼다 클래식 출전이 무산된 우들런드. [AP=연합뉴스]
코로나19에 걸려 혼다 클래식 출전이 무산된 우들런드. [AP=연합뉴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게리 우들런드(미국)와 스콧 피어시(미국) 등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려 혼다 클래식에 출전하지 못한다.

PGA 투어는 두 선수가 16일(한국시간)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두 선수는 18일 개막하는 혼다 클래식에 출전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기권했다.


우들런드는 2019년 US오픈 챔피언이었던 우들런드는 지난주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컷 탈락했다.

피어시는 15일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이경훈(30)과 동반 플레이를 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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