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카운티(대표이사 서상현)가 지난 2월 25일(목), 골프존카운티 구미에 국내 골프장 업계 최초로 다이닝 코트(다이닝 레스토랑과 푸드코트의 합성어) 형식의 ‘스마트 레스토랑’을 오픈했다.
골프존카운티 구미는 앞서 지난해 10월, 골프장을 전면 셀프라운드로 바꾼 데 이어 식음 서비스 전문기업인 삼성웰스토리와 손을 잡고 IT 기술을 적용한 현대적 레스토랑을 선보이며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에 박차를 가했다.
스마트 레스토랑 입구에는 키오스크를 설치해 셀프 주문 및 결제가 가능하도록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했으며 모든 테이블마다 태블릿PC 등을 이용한 무인 주문과 호출 서비스로 위치에 구애받지 않고 어디서나 편리하게 메뉴를 주문할 수 있도록 했다.
골프존카운티 남부2사업부 서주원 부장은 “코로나19 확산이 장기적으로 이어지면서 비대면 문화가 하나의 라이프 스타일이 된 시점에 골프존카운티는이에 맞춰 대대적으로 서비스 제공 방식을 변혁하기로 했다”라며 “올해 새롭게 오픈하게 된 고객 맞춤형 스마트 레스토랑을 통해 골프장을 방문한 고객분들의 몸과마음이 모두 편안한 시간 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를 대비해 한발 앞선 골프장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안재후 마니아타임즈 기자/anjaehoo@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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