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 배상문 [올댓스포츠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0210101340006475e8e941087222111204228.jpg&nmt=19)
배상문은 오는 12일(한국시간)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에서 열리는 AT&T 페블비치 프로암 출전 기회를 잡았다.
세계랭킹 1위 더스틴 존슨(미국)과 라이더컵 유럽팀 단장인 파드리그 해링턴(아일랜드)이 기권하면서 대기 선수였던 배상문에게 참가 티켓이 주어졌다.
9월에 시작한 2020-2021 시즌에는 3차례 출전해 2번 컷 탈락하는 등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이다.
지난 14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유러피언프로골프투어 사우디 인터내셔널에서 우승한 존슨은 다음 대회를 대비해 쉬겠다며 대회를 이틀 앞두고 출전 의사를 거뒀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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