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김단비. [WKBL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0204211758054295e8e9410871751248331.jpg&nmt=19)
신한은행은 4일 부산 BNK센터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BNK에 66-62로 힘겨운 승리를 거뒀다.
김단비가 양 팀 선수 중 가장 많은 27점을 올렸고, 8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곁들이며 신한은행의 승리에 앞장섰다.
김단비는 64-62로 쫓긴 경기 종료 5초 전 결정적인 블록슛으로 팀 승리를 지켜냈다.
신한은행에서 이날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린 선수는 김단비뿐이었다.
이번 승리로 최근 3연승의 신바람을 낸 신한은행은 시즌 15승 10패가 됐다.
이미 4위까지 나서는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한 신한은행은 4위 용인 삼성생명(12승 13패)과 승차를 3경기로 벌렸다.
◇ 4일 전적(부산 BNK센터)
인천 신한은행 66(16-22 14-16 23-13 13-11)62 부산 BNK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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