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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공사, 오리온 잡고 단독 4위...진성현 3점포 5개

2020-11-10 21:17

인삼공사 전성현[KBL 제공]
인삼공사 전성현[KBL 제공]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가 고양 오리온을 물리쳤다.

인삼공사는 10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오리온과의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81-7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7승 5패를 기록한 인삼공사는 단독 4위에 올랐다.

오리온은 6승 7패로 6위다.


인삼공사 전성현이 3점 5개 포함 17득점했다. 얼 클락은 22득점으로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2쿼터 중반부터 전성현이 연속으로 3점포를 꽂아 41-40, 첫 리드를 잡은 인삼공사는 46-42로 앞선 3쿼터 중반 클락과 우동현, 변준형까지 3점포 대열에 가세해 73-62, 11점 차로 격차를 벌렸다.

오리온은 이대성이 4쿼터 시작과 함께 연속으로 3점포를 꽂아 5점 차를 만들었으나 더 이상 격차를 더 좁히는 데 실패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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