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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풍 출전' 3X3 농구 프리미어리그 5월 2일 개막

2020-04-23 18:06

전태풍의 경기 모습.[한국 3대3 농구연맹 제공]
전태풍의 경기 모습.[한국 3대3 농구연맹 제공]
3대3 농구 프로리그인 '컴투스 코리아 3X3 프리미어리그' 2020시즌이 5월 2일 오후 6시 경기도 고양 스타필드 스포츠몬스터 코트에서 막을 올린다.

올해 대회에는 2019-2020시즌을 끝으로 프로농구 서울 SK에서 은퇴한 전태풍(40)이 한솔레미콘 소속으로 출전해 이승준 이동준 형제와 호흡을 맞춘다. 이밖에도 국가대표 출신 슈터 방성윤(38)은 한울건설 유니폼을 입고 뛴다.

6개 팀이 출전하는 이번 시즌은 플레이오프 포함 8라운드로 진행되며 총상금은 1억원이다.


한국 3대3 농구연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정부 방침에 따라 리그는 무관중으로 진행한다"며 "철저한 방역 프로그램을 준비해 가장 안전한 스포츠 리그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 라운드는 인터넷 방송 아프리카TV와 케이블 채널인 SBS-아프리카 TV에서 생중계된다. 관중 입장은 코로나19 추이에 따라 추후 가능해질 수 있다고 알려졌다.

[이태권 마니아리포트 기자/report@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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