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발스파 챔피언십 3R 공동 6위 임성재 "기복 심한 경기...톱5 목표"

2019-03-24 12:30

임성재. 사진=인스타그램 @pgatour_korea
임성재. 사진=인스타그램 @pgatour_korea
[마니아리포트 정미예 기자]
임성재(21, CJ대한통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공동 6위에 올랐다.

임성재는 24(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하버의 이니스브룩 리조트 코퍼헤드 코스(71, 7340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4 보기 4개를 묶어 이븐파를 쳤다.

중간합계 5언더파 208타를 적어낸 임성재는 2라운드 공동 3위보다 3계단 하락한 공동 6위를 기록했다. 9언더파 204타로 단독선두에 나선 케이시(잉글랜드) 4타 차다.

더스틴 존슨(미국)이 8언더파 2위, 제이슨 코크락(캐나다)이 7언더파 3위로 뒤를 이었다.

올 시즌 PGA투어 루키 임성재는 꾸준히 우승경쟁에 나서며 슈퍼루키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이달 초 아놀드파머 인비테이셔널에서는 공동 3위를 기록하며, 개막전 공동 4위의 개인 최고 성적을 갈아치운 바 있다.

임성재는 톱5를 목표로 이번 대회 최종 라운드를 준비한다.

임성재는 “버디도 많은 하루였고, 보기도 많은 하루였다. 오늘 경기 기복이 심해서 아쉬웠다 3라운드 경기 소감을 말하며내일은 5안에 드는 것을 목표로 경기하겠다. 오늘 경기에서 보기가 많이 없었으면 우승을 있는 기회가 가까이 왔었을 같은데, 지금 선두와는 조금 차이가 나서 아직은 모르겠다 말했다.

강성훈(32, CJ대한통운) 1타를 잃어 공동 47(중간합계 1오버파 214)로 내려앉았다.

/gftravel@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쇼!이슈

마니아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