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탄도의 페이드 샷](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8311020080197244nr_00.jpg&nmt=19)
전인지의 경우 자신이 해야 할 어프로치 샷을 미리 염두에 두고 이전부터 플레이를 한다. 그래야 실수 가능성을 줄이고, 버디 확률을 높일 수 있어서다. 샷을 할 때는 체중을 미리 왼발에 실어 좌우 움직임을 줄여준다. 정확한 샷을 위해서다.
또한 어프로치 샷을 할 때는 런이 적은 페이드 구질이 유용하다. 아마추어 골퍼들도 간단한 요령만 알면 쉽게 따라할 수 있다. 바로 피니시 동작에서 샤프트를 머리보다 높게 유지하는 것이다. 임팩트 이후 손목의 롤링 동작을 최대한 늦추고 타깃 방향으로 손을 쭉 뻗어주는 동작을 하면 이 자세가 나온다. 자세한 동작은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글=김세영 기자, 촬영=조원범/박태성 기자, 편집=안상선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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