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22(월)

축구

'강등 위기' 뉴캐슬, 새 사령탑에 '마법사' 베니테스

레알 마드리드서 경질 후 3년 만의 EPL 복귀

2016-03-12 15:16

올시즌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에서19위로강등권에그치는뉴캐슬유나이티드는라파엘베네테스감독을선임해1부리그잔류의강한의지를선보였다.(자료사진=뉴캐슬공식홈페이지갈무리)
올시즌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에서19위로강등권에그치는뉴캐슬유나이티드는라파엘베네테스감독을선임해1부리그잔류의강한의지를선보였다.(자료사진=뉴캐슬공식홈페이지갈무리)
강등 위기의 뉴캐슬이 '마법사' 베니테스 감독과 손을 잡았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12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과 계약 소식을 전했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9위에 그치는 성적 부진에 스티브 맥클라렌 감독과 결별한 뉴캐슬은 지난 1월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에서 물러난 베니테스 감독을 발 빠르게 선임했다. 베니테스 감독은 2012~2013시즌 첼시FC의 감독직 이후 3년여 만에 프리미어리그로 복귀했다. 계약기간은 3년이다.


베니테스 감독은 "뉴캐슬 감독이 되어 기쁘다"면서 "남은 시즌 큰 도전을 해야 한다. 나뿐 아니라 선수와 클럽, 팬도 함께 하는 도전. 모두가 같은 목표를 갖고 나아가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라도 전폭적인 지지가 필요하다"고 특별한 소감을 밝혔다. 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ohww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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