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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이제는 주전! 석현준, 리그 3경기 연속 선발

브라가와 25라운드서 60분 활약, 포르투는 1-3 패

2016-03-07 09:07

석현준이 FC포르투(포르투갈)에서도 주전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리그 3경기 연속 선발 출전이다.

석현준은 7일(한국시각) 포르투갈 브라가의 에스타디우 무니시팔 데 브라가에서 열린 SC브라가와 2015~2016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25라운드에 선발 출전해 60분간 활약했다.

지난 23라운드부터 리그 3경기 연속 포르투의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 기회를 잡은 석현준은 여러 차례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하고 후반 16분 교체됐다.

이 경기는 석현준의 교체 이후 4골이 터지며 뜨거운 접전이 펼쳐졌다. 포르투는 후반 26분 아메드 하산에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40분 막시 페레이라의 동점골로 다시 균형을 맞췄다.

하지만 브라가는 후반 44분 라파, 후반 추가시간 알란에 연속 골을 내주고 리그에서 4경기 만에 패배를 맛봤다. 이 패배로 리그 3위 포르투는 17승4무4패(승점55)로 2위 스포르팅(승점59)와 격차를 좁히지 못했다. 스포르팅도 25라운드에서 선두 벤피카(승점61)에 패했다. 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ohww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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