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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서 보내온 '쌍문동 4형제'의 청춘 메시지

류준열이 아프리카 여행女한테 받은 'yolo' 메시지 방송 후 한때 실검 올라

2016-03-05 11:28

(사진=tvN제공)
(사진=tvN제공)
'실수하면 어떻고, 영어를 못하면 어때~ 인생은 오직 한 번뿐인데'

빵 터지는 몸 개그도 화려한 입담도 없었다. 그저 아프리카 여행을 즐기는 네 명의 청춘 그 자체였다.

지난 4일 방송된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연출 나영석, 양정우)' 3회에서는 나미비아 최대 휴양도시 '스와코프문트' 방문기가 그려졌다.

쌍문동 4형제는 이곳에서 퀴드바이크, 샌드보딩 등 사막 액티비티를 체험하고 사막과 바다가 만나는 절경에 감탄하며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또 저녁에는 로브스터, 오릭스 스테이크 등 앞으로 다시 없을 호화 만찬을 즐기기도 했다.

특히 류준열은 아프리카를 혼자 여행하는 금발 여성에게 'yolo'라는 메시지를 전해 듣고 감명 받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yolo'란 you only live once(당신의 인생은 오직 한 번뿐입니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말이다. 청춘 여행을 통해 '인생은 한 번뿐'이라는 걸 새삼 깨닫게 해주는 대목이기도 하다.


또 고경표는 저녁 식사 자리에서 예산을 관리하는 총무로서의 책임감을 털어놓았다. 이에 안재홍은 "지금도 잘하고 있으니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라. 난 네가 그것 때문에 놀 것도 못 놀진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4형제는 젊은이들답게 내기하는 것을 좋아하고, 감정 표현에 솔직하며, 빡빡한 예산을 걱정하다가도 다음날 굶을 각오로 한 끼 식사에 돈을 쏟아 을 정도의 무모함까지 딱 혈기왕성한 청춘의 모습 그대로를 보여줬다.

혼자만 즐기는 여행이 아닌 모두가 즐거운 여행을 위해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는 쌍문동 4형제의 우정이 빛나는 순간이었다.

이날 방송된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는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가구 평균시청률 9.7%, 최고시청률 10.7%(닐슨코리아/유료플랫폼 가구 기준)로 케이블과 종편을 통틀어 3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CBS노컷뉴스 길소연 기자 ksy11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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