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영현이 이번 앨범은 25일 0시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지난 2012년 발매한 정규 1집 'PLUS+' 이후 약 4년 만에 발매하는 신보다.
'여향'은 남아있는 향기라는 뜻의 잔향과 여인의 향기라는 뜻의 여향, 두 단어의 이중적 의미를 담은 앨범이다. 소속사는 "따뜻한 목소리로 이별의 감성을 위로하듯 노래하는 이영현의 보컬이 듣는 이들에게 따스함과 위로를 전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타이틀곡은 앞서 지난 2일 선공개된 '새벽집'과 '그 겨울' 두 곡이다.
'새벽집'은 그간 이영현이 보여줬던 폭발적인 감성과 짙은 호소력이 담긴 창법과는 달리 심플한 구성의 악기연주와 담담한 보이스가 인상적인 곡이다.
'그 겨울'은 이별 후 아픈 감정을 겨울에서 봄을 기다리는 과정에 빗대어 표현한 곡으로, 이영현의 속삭이듯 노래하는 창법과 후반부 코러스의 조화가 잘 어우러졌다.
두 곡의 이야기를 담아 제작된 단편 영화 '하루'는 듣는 재미 뿐 아니라 보는 재미까지 더할 전망이다.
CBS노컷뉴스 김현식 기자 ssi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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