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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승리 "20억대 사기 당해"…동료 가수 고소

2016-01-05 07:14

그룹빅뱅멤버승리(사진=자료사진)
그룹빅뱅멤버승리(사진=자료사진)
그룹 빅뱅의 멤버 승리가 20억 원대 사기를 당했다며 지난달 29일 동료 가수 신은성을 고소한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5일 연예계에 따르면 승리는 지난 2014년 6월 평소 친분이 있던 신은성으로부터 "부산 기장군에 부동산 분양사업을 계획 중인데, 투자를 하면 수입 억 원을 벌 수 있다"는 제안을 받고 20억 원을 건넸다.

같은 해 9월에도 "부동산 투자 법인의 출자금이 필요하다"는 말에 승리는 신은성에게 5000만 원을 추가로 전달했다.

하지만 신은성은 돈을 전해 받은 뒤 1년이 지나도 법인을 만들지 않았고, 현재 연락이 닿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승리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승리에게 불이익이 없도록 공동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CBS노컷뉴스 이진욱 기자 jinu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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