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둘의 만남은 SM엔터테인먼트(백현)와 JYP엔터테인먼트(수지)의 대표 아티스트들의 협업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둘의 만남 역시 신선한 음악적 시도에 대한 소속사와 당사자들의 바람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수지와 백현의 듀엣곡 드림은 재즈와 네오-소울(Neo-Soul)을 바탕으로 한 팝 R&B 곡이다. 독특한 그루브와 감성적인 코드 진행이 특징이다.
이번 협업은 수지와 백현의 잠재력을 지켜봐 온 박근태 프로듀서가 듀엣곡을 제안하면서 구체화됐다.
박 프로듀서는 룰라의 '백일째 만남'을 시작으로 에코 '행복한 나를', 브라운아이드소울 '정말 사랑했을까', 백지영 '사랑 안해', 아이비 '유혹의 소나타', 조PD와 인순이의 '친구여', 가인의 '애플' 등 지난 20년간 수많은 히트곡을 내놓았다.
미국과 유럽 기반 프로덕션 회사인 '디자인뮤직(Design Music)' 소속 프로듀서이자, 최근 미국 빌보드 댄스 차트 1위를 지키고 있는 네이던 사익스(Nathan Sykes)의 '키스 미 퀵(Kiss Me Quick)'을 작곡한 최진석도 이번 앨범 작업에 참여했다.CBS노컷뉴스 이진욱 기자 jinu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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