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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이종호 떠난 전남 공격, 조석재가 책임진다

전북서 임대 영입, 2015년 K리그 챌린지서 36경기 19골 5도움 맹활약

2015-12-31 21:48

간판공격수이종호가전북으로이적한전남은지난시즌K리그챌린지에서맹활약한공격수조석재를전북에서임대영입했다.(자료사진=전남드래곤즈)
간판공격수이종호가전북으로이적한전남은지난시즌K리그챌린지에서맹활약한공격수조석재를전북에서임대영입했다.(자료사진=전남드래곤즈)
전남을 떠난 이종호(전북)의 빈자리는 조석재가 대신한다.

K리그 클래식 전남 드래곤즈는 31일 전북 현대에서 공격수 조석재를 임대 영입했다고 밝혔다.

전북 소속의 조석재는 180cm, 80kg의 탄탄한 체격으로 공격 전 포지션을 소화하는 멀티 플레이어다. 빠른 스피드를 이용한 저돌적인 공격과 골 결정력이 장점이다. 2015시즌 K리그 챌린지 충주 험멜로 임대돼 36경기에서 19골 5도움을 기록했다.

전남은 "이종호의 이적 공백을 조석재가 충분히 대신할 것이다. 스테보 및 오르샤와 호흡을 통해 공격력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내년 1월 4일 전남 선수단에 합류해 새 시즌을 시작하는 조석재는 "전남 임대는 내게 기회라고 생각한다. 나 자신보다는 팀을 위해 정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ohww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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