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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출국'…에이미, 30일 한국 떠나

2015-12-30 19:01

방송인에이미.자료사진
방송인에이미.자료사진
강제 퇴거 명령을 받은 방송인 에이미가 30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한국을 떠난다.

에이미는 이날 공항종합청사 출입국관리소에서 강제 퇴거와 관련된 행정 절차를 밟은데 이어 오후 7시50분 LA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미국 국적자인 에이미는 LA에 잠시 머문 뒤 한국에 거주하는 가족과 그나마 왕래하기 편한 중국에 정착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에이미는 2012년 11월 프로포폴 투약이 적발돼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고, 집행유예 기간인 2014년 9월에는 졸피뎀을 무단 투약하다 기소돼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았다.


이에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는 에이미에게 출국 명령을 내렸다. 에이미는 명령에 불복해 출국명령처분 취소 청구소송을 냈지만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패소했다. 결국 대법원 상고를 포기했다.

추방 기간은 알려지지 않았다. CBS노컷뉴스 문수경 기자 moon03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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