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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이대호 연속 안타, 4경기에서 마감

2014-08-15 21:47

'빅보이' 이대호(32, 소프트뱅크)의 연속 안타 행진이 4경기에서 멈췄다.

이대호는 일본 교세라돔에서 열린 친정팀 오릭스 원정에 4번 지명타자로 나와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전날 라쿠텐전 13호 홈런 등 4경기 연속 안타가 중단됐다. 시즌 타율은 3할5리에서 3할2리로 떨어졌다.

이대호는 1회 2사 1루 첫 타석에서 상대 우완 선발 가네코 치히로의 포크볼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4회 무사 1루에서도 가네코의 포크볼에 방망이를 헛돌렸다.

6회 1사 2루 득점권에서 가네코의 초구 직구에 2루 땅볼에 그친 이대호는 9회 마지막 타석에서 상대 좌완 불펜 가네다 도모유키로부터 우익수 뜬공을 쳤다. 소프트뱅크는 1-8로 크게 졌다.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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