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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연이틀 침묵' 추신수, 4타수 무안타 3삼진

2014-08-15 12:39

'추추 트레인' 추신수(32, 텍사스)가 2경기째 침묵했다.

추신수는 15일(한국 시각) 미국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탬파베이와 홈 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나와 삼진 3개를 당하며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전날 3타수 무안타까지 연이틀 잠잠했다. 2할5푼대를 바라보던 타율도 2할4푼1리까지 떨어졌다. 출루율 역시 3할4푼으로 하락했다.

1회와 3회 연속 삼진을 당한 추신수는 5회도 상대 선발 로만 멘데스를 상대로 2루 땅볼로 물러났다. 7회는 상대 바뀐 좌완 불펜 제프 벨리보의 한복판 직구 3개를 모두 휘둘러 삼진을 당했다.

텍사스는 3-6으로 졌다. 추신수는 16일부터 LA 에인절스와 홈 3연전을 치른다.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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