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는 29일 일본 세이부돔에서 열린 세이부 원정에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3안타 1득점을 올렸다. 19일 야쿠르트전 이후 7경기째 안타를 생산했다.
또 멀티히트는 20일 야쿠르트전 이후 5경기 만이다. 시즌 타율은 3할1푼2리에서 3할1푼7리로 올랐다. 팀도 7-3으로 이겼다.
1회 첫 타석에서 이대호는 타점 기회를 놓쳤다. 무사 1, 2루에서 상대 우완 선발 도가메 겐과 풀 카운트 끝에 우익수 뜬공에 그쳤다.
하지만 두 번째 타석에서 기회를 살렸다. 3-1로 앞선 무사 2루에서 중전 안타로 1, 3루를 만들었다. 이어 우치카와 세이치의 우전 적시타와 마쓰다 노부히로의 3점 홈런 등 7-1까지 점수가 벌어졌다. 이대호도 득점을 기록했다.
이대호는 4회 2사 1루에서도 바뀐 투수 다케쿠마 쇼타로부터 우전 안타를 때려냈다. 후속타는 나오지 않았다. 7-3으로 앞선 7회초도 선두 타자로 나서 우전 안타를 때렸다.
승부가 결정된 8회 1사 1, 2루에서는 2루 병살타로 타격을 마무리했다. 이대호는 8회말 수비에서 교체됐고, 팀은 4점 차 승리를 거뒀다.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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