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09(금)

스포츠

'우승 후보 맞대결' LG, DB 원정서 96-92 신승...양홍석 역전 3점포·양준석 결승 돌파

2026-10-09 09:17

LG 양홍석의 슛 / 사진=KBL 제공. 연합뉴스
LG 양홍석의 슛 / 사진=KBL 제공. 연합뉴스
종료 32초 전 양준석의 돌파가 시소게임에 마침표를 찍었다. 창원 LG가 8일 원주 원정에서 우승 후보 DB를 96-92로 꺾고 시즌 2승(1패)째를 올렸다.

개막전에서 부산 KCC를 꺾었다가 6일 수원 kt에 졌던 LG는 곧바로 반등했다. 4일 고양 소노를 이긴 DB는 첫 패를 안았다. 개막 전 미디어데이에서 7개 팀 감독이 DB를 우승 후보로 꼽았고, 그다음으로 많은 2표를 받은 팀이 LG였다.

1쿼터에만 리드가 9번 바뀌고 동점이 5번 나왔다. LG가 2쿼터 아치 굿윈을 앞세워 45-43으로 전반을 마쳤고, 3쿼터엔 레이션 해먼즈를 앞세운 DB와 역전을 주고받다 굿윈의 연속 6득점으로 73-70까지 앞섰다.


4쿼터 5분 18초 전 DB 이용우의 3점포, 칼 타마요의 3점포 응수가 이어졌다. LG는 1분 48초 전 양홍석의 3점포로 90-89, 1분 16초 전 타마요의 2점 슛으로 92-89를 만들었다. 52초 전 이용우에게 동점 3점포를 맞았지만 양준석의 돌파와 6초 전 자유투 2개로 승부를 끝냈다.

굿윈이 21점, 양홍석이 3점 4개 포함 20점 5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타마요는 14점, 양준석은 11점 6어시스트를 보탰다. DB는 해먼즈(27점 8리바운드), 헨리 엘런슨(25점 9리바운드), 이선 알바노(19점 6어시스트)가 분전했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쇼!이슈

마니아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