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07(수)

골프

한국대학골프연맹, 2026 FISU 세계대학골프선수권대회 선수단 결단식

11월11일부터 14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려

2026-10-07 07:13

 6일 열린 2026 FISU 세계대학골프선수권대회에 출전할 한국 선수단 결단식에서 한진우 한국대학골프연맹 회장(왼쪽에서 4번째)과 신보영 부회장(한 회장 오른쪽)이 선수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국대학골프연맹 제공]
6일 열린 2026 FISU 세계대학골프선수권대회에 출전할 한국 선수단 결단식에서 한진우 한국대학골프연맹 회장(왼쪽에서 4번째)과 신보영 부회장(한 회장 오른쪽)이 선수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국대학골프연맹 제공]
한국대학골프연맹(회장 한진우 서일석유 대표이사)이 2026 FISU 세계대학골프선수권대회에 출전할 한국 선수단 결단식을 열고 선전을 다짐했다. 연맹은 6일 경기도 수원시 본수원갈비에서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결단식에는 한진우 회장, 신보영 부회장 등 연맹 관계자와 선수및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11월 10일부터 13일까지 태국 방콕골프클럽에서 4라운드로 진행된다. FISU 세계대학골프선수권대회는 하계 유니버시아드가 열리지 않는 해에 2년 주기로 개최되는 국제 대학 골프대회로, 올해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등 세계 각국의 대학생 선수들이 참가한다.

한국은 2024년 핀란드에서 열린 대회에서 여자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모두 2위를 차지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뒀다. 당시 최정원이 여자 개인전 2위와 단체전 2위에 올랐으며, 남자부에서는 이재원이 개인전 6위, 단체전 7위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에는 남녀 각 3명씩 총 6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남자부에는 박건웅과 천교준(이상 한국체육대학교), 장기헌(중원대학교)이 나서며, 여자부에서는 구민지(한국체육대학교), 조세령(한국골프과학기술대학교), 김교은(조선이공대학교)이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한다.

한진우 회장은 결단식에서 선수들에게 국가대표로서의 자부심과 체력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 회장은 “선수들이 국가를 대표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세계 각국 선수들과 선의의 경쟁을 펼치길 바란다”며 “특히 골프백을 직접 메고 4라운드를 치러야 하는 만큼 체력적으로 쉽지 않지만 이를 잘 극복해 대회 마지막까지 최고의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 선수단은 오는 11월 7일 출국, 태국 방콕에서 2024년 핀란드 대회의 성과를 이어가며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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