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봉서린, 양지인, 오예진은 28일 일본 아이치현 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여자 25m 권총 개인전 본선 겸 단체전에서 합계 1천735점을 기록했다. 금메달은 중국(1천743점), 동메달은 대만(1천734점)에 돌아갔다.
완사에서 중국에 2점 앞섰던 한국은 속사 21번째 발에서 양지인의 격발이 늦어 0점 처리되며 변수를 맞았다.
봉서린이 버팀목이 됐다. 다섯 발 연속 10점을 포함해 속사 292점을 쏜 그는 완사 289점을 더해 본선 581점, 7위로 개인전 결선에 올랐다. 오예진은 10위, 양지인은 17위에 그쳤다.
양지인은 경기 후 격발 지연 상황을 설명하며 "같이 준비한 팀 동료들에게 미안하다"고 말했다.
한국은 2010년 광저우 대회부터 이 종목 단체전 4개 대회 연속 메달을 획득했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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