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메달은 484.6점을 쏜 인도가 가져갔다. 종전 아시아기록(481.3점)을 3.3점 끌어올렸다. 동메달은 이란(415.8점)이었다.
한국은 첫 10발에서 98.1점으로 인도에 4.9점 뒤진 2위로 출발했다. 은메달이 걸린 단발 사격에서는 위기도 있었다. 19번째 발에서 홍수현이 8.4점에 그치자 타임아웃을 불렀고, 20발째 이란과의 격차는 1.3점까지 줄었다.
21번째 발에서 추가은이 10.4점, 홍수현이 9.4점을 쏘며 이란을 0.7점 차로 제쳤다. 마지막 여섯 발에서는 나란히 10.5점을 쏴 인도의 타임아웃을 끌어냈지만 격차를 6.6점으로 줄이는 데 그쳤다.
한국은 2018년 은메달, 2022년 동메달에 이어 이 종목 3개 대회 연속 메달을 따냈다. 은메달은 8년 만이다.
도쿄 올림픽 출전 뒤 항저우 대표 선발전에서 탈락했던 추가은은 첫 아시안게임에서 개인전 금메달, 단체전 은메달에 이어 세 번째 메달을 수확했다. 전날 개인전 4위에 머문 홍수현은 생애 첫 아시안게임 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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