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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문 뒤로하고 돌아온다' 마르테, 무단이탈 14일 만에 선수단 복귀...애리조나 가을야구에 절실

2026-09-01 10:37

애리조나 복귀 후 수비 연습하는 마르테 / 사진=연합뉴스
애리조나 복귀 후 수비 연습하는 마르테 / 사진=연합뉴스
파문을 뒤로하고 그라운드로 돌아온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무단이탈' 파문을 일으킨 케텔 마르테(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14일 만에 복귀한다.

MLB닷컴은 1일(한국시간) 부상자 명단에서 해제된 마르테가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리는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경기에서 선수단에 합류한다고 전했다.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올스타 2루수' 출신인 마르테는 지난달 18일 보스턴 방문 경기에 나타나지 않아 제한선수 명단에 올랐다. 뒤늦게 돌아온 그는 무릎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으로 옮겨졌다. 복귀에 앞서 단장, 감독과 면담한 그는 동료들에게도 사과할 예정이다.

그의 복귀는 절실하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 애리조나는 와일드카드 마지노선인 리그 3위로, 샌디에이고에 반게임 차 앞서 있다.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해 올 시즌 21홈런의 마르테가 꼭 필요한 상황이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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