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세영은 24일(한국시간) 캐나다 앨버타주 에드먼턴의 로열 메이페어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3개, 보기 2개로 3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 합계 13언더파 267타로 3위를 기록했으나 우승자 야마시타 미유(일본·23언더파)와는 10타 차였다.
추격은 매서웠다. 3라운드까지 9타 뒤진 공동 6위였던 그는 마지막 날 특유의 빨간 바지를 입고 나와 3번 홀 버디, 5번 홀 칩인 이글, 7·8번 홀 연속 버디로 상승세를 탔다. 그러나 야마시타의 독주에 격차를 좁히기 어려웠고, 16·17번 홀 연속 보기로 3위로 밀렸다. 통산 13승의 김세영은 올 시즌 우승 없이 6번째 톱10을 기록했다.

한국 선수들도 나섰다. 이날 만 27세 생일을 맞은 최혜진이 공동 17위, 세계 1위 코르다와 이소미, 안나린이 공동 23위, 김효주가 공동 31위로 마쳤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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