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는 2회 선발 앤더스 톨허스트가 3연속 안타로 3실점하고 4회말 임병욱에게 솔로 홈런까지 내주며 2-4로 끌려갔다. 승부는 5회에 뒤집혔다. 키움 선발 라울 알칸타라의 제구 난조를 틈타 박동원·신민재의 연속 안타와 홍창기의 사구, 박해민의 우전 적시타에 이어 오스틴 딘의 우월 3점 홈런으로 8-4를 만들었고, 문보경의 볼넷과 문정빈·박동원의 안타를 묶어 10-4까지 달아났다.
6회말 서건창의 우월 2점 홈런으로 10-6이 됐으나 LG는 7회초 3점을 추가해 쐐기를 박았다.
오스틴은 시즌 32호 홈런 포함 5타수 3안타 4타점 2득점, 박동원은 4타수 3안타 1볼넷 2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팔꿈치 통증으로 쉬다 22일 만에 등판한 알칸타라는 4이닝 7피안타 1볼넷 2사구 8실점했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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