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24(월)

야구

짧은 슬럼프 끝...LG오스틴의 무서운 반등, 역대급 시즌 달린다

2026-08-01 12:00

LG 오스틴 / 사진=연합뉴스
LG 오스틴 / 사진=연합뉴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잠시 흔들렸으나 이내 제 궤도를 되찾았다. LG 오스틴 딘이 3년 연속 30홈런을 달성하며 역대급 시즌을 보내고 있다.

부진은 짧았다. 팀이 10경기에서 1승 9패로 무너지던 시기 그도 슬럼프를 겪었으나 오래가지 않은 것이다. 지난달 25일 한화전에서 손맛을 본 그는 키움과의 3연전에서 30호와 31호 홈런을 연달아 터뜨렸다. 외국인으로는 세 번째 3년 연속 30홈런이었다.

성적은 압도적이다. 7월까지 타점과 출루율 장타율에서 1위에 오르는 등 도루를 제외한 타격 전 지표에서 선두권에 자리한 것이다. 산술적으로는 46홈런까지 바라볼 수 있다.


비결은 색달랐다. 오스틴은 자녀를 둔 뒤 힘이 생긴 것 같다며 아빠의 힘을 꼽은 것이다. 둘째가 태어난 것이 영향을 줬다는 그럴듯한 설명도 곁들였다.

목표는 낮췄다. 구단 최초 홈런왕에 대한 기대에 대해 그는 팀 승리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만족한다고 밝힌 것이다. 그러면서 열정적인 팬들 앞에서 야구하는 환경이 행복하다고 말했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쇼!이슈

마니아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