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빈 전은 31일 전북 군산 CC(파71)에서 치른 2라운드에서 버디 11개와 보기 1개를 엮어 10언더파 61타를 몰아쳤다. 최종 합계 16언더파 126타로 차우진(14언더파 128타)을 두 타 차로 따돌리며 우승 상금 2천만원을 손에 넣었다.
경력은 짧지 않다. 2002년부터 2005년까지 뉴질랜드 국가대표로 활동했고, 2007년부터 2024년까지 KPGA 투어를 누볐다. 이후 시드를 잃고 지난해 2부 투어에서 뛰었으며 올해 정규투어로 돌아왔다.
소득은 성적만이 아니었다. 그는 올 시즌 KPGA 투어에서 기대에 못 미쳐 아쉬움이 컸으나 이번 우승으로 자신감을 되찾았다며, 올해 목표는 KPGA 투어 우승이라고 밝혔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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