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도영은 13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전에서 타점 하나를 보탰다. KIA가 3-2로 앞선 5회말 1사 3루, 한화 선발 오언 화이트를 상대로 좌전안타를 뽑아 3루 주자를 불러들였다.
이 한 타점이 기록을 완성했다. 40홈런-100타점-105득점을 채운 김도영은 KBO 역대 18번째 '40-100-100' 달성자가 됐다.
의미는 나이에 있다. 22세 11개월 11일. 1999년 이승엽의 22세 11개월 20일을 27년 만에 끌어내린 역대 최연소 기록이다.
지난 9일 부러진 코뼈를 수술하고 돌아온 김도영은 볼넷과 삼진을 거쳐 세 번째 타석에서 적시타를 터뜨렸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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